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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의 항로...

"화가 났을 때"

신록1 2006. 9. 17. 01:10


        "화가 났을 때"
        내가 누군가에게 
        몹시 화가 났을 때는 
        화가 나지 않은 척해서는 안 된다. 
        고통스럽지 않은 척해서도 안 된다. 
        그 사람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하다. 
        내가 지금 화가 났으며 
        그래서 몹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
        그에게 고백해야 한다. 
        그러나 말은 아주 차분하고 침착하게 해야 한다
        -틱낫한의 '화' 中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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