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록1 2019. 12. 29. 06:55

 

연말 거리가 북적인다.

한해를 보내는 사람들 마음도 복잡한 것 같다.

같은 일상이 이어지는데도..

 

연말를 보내며

문득 드는 생각.

 

''왜 살지?''

오래전부터 묻어놨던 생각이다.

 

연말 술한잔 하고,

북적이는 사람들 속에서..

 

''왜 살지,,''를 알아야

''어떻게 살까?''를 생각하는데..

 

가끔씩 되뇌는

물음도 괜찮은 것 같기는 한데..

 

하옇튼..

육십이 훨 넘는 늙다리의 생각하고는..

 

어제도

연말 북적이는 사람들 속에서

한잔하고 들어왔다.ㅎ

 

#연말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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