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런저런 이야기

지금은...

신록1 2007. 2. 2. 08:27

나이 오십이 넘어
주름진 얼굴마냥
탐욕과 이기에 젖은 
나를 어쩔까?
언제나 맑고 
깨끗하게 사는 일은
나 같은 것엔 
불가능 하겠지...
바람결에 
흔들이는 맘은 
언제나 욕망에 불 지피고,
우뚝 선 
콧대는 이기를 숨기고있다.
하루, 아니면 이틀에 한번씩은,
그런 나와 치열하게 마주선다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