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화사(암)
불국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절로 신라 효공왕때 도선국사가 창건하면서 절 이름을 불곡사라 하였다가 이후 수차례에 걸쳐 재난과 중건을 거듭하다가 1956년에 복원하면서 절 이름을 백화암으로 바꾸었다고 한다.
제 1 코스 (3시간소요)
백화사입구 - 시멘트길 - 백화사 - 십자고개 - 불국산 - 불무리쉼터 - 420봉(무덤) - 임꺽정봉 직전 안부 - 공병훈련장 - 도로변
※임꺽정봉까지 올라가 전망을 감상하며 잠시 휴식한 다음 직전 안부까지 되돌아내려와 남쪽계곡으로 내려서는 것이 좋다.
제 2 코스 (3시간소요)
백화사입구 - 시멘트길 - 백화사 - 십자고개 - 불국산 - 불무리쉼터 - 부흥사 - 산북리
※임꺽정봉을 거쳐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다가 부흥사로 내려설 수도 있으므로 좀더 기운이 남는분들은 될 수 있으면 임꺽정봉을 거치는편이 훨씬 좋다.
*** 참고하세요 ***
개념도에서와 같이 백화사 입구로 들머리를 잡을 경우,
유양초교 다음정류장(주유소 앞)백화사 입구에서 내린다.
백화사 입구에서 임꺽정 생가터 가는 시멘트길을
지나면 왼쪽에 작은바위에 "등산로"라고 쓰여있다.
그 길로 올라가는 것이 시멘트길 보다 훨씬 좋다.
약한 경사의 평바위에서 내려 보는 전망도 좋고,
철탑 두개만 지나면 시원한 숲길도 나와
운치있는 산행을 할 수 있다.
또,하산길은 흔히 유양공단 쪽을 이용하는데
군 유격장 쪽으로 내려서는 옛 등산로(철조망 사이로 가파르게 보이는)
부흥사쪽 길이 좋다.
유격장 윗쪽을 통과하고 나면
전혀 인적을 느낄 수 없는 호젓한 등산로가 나온다.
(이 길은 길잡이가 필요하다.)
여기서 올려보는 불곡산은 작은 금강산이라 불러도 될 만큼 아름답다.
한적한 사찰 부흥사를 통과해 내려오면 작지만 예쁜 불곡산장에서
산행에 피로를 풀 수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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