뿌연 담배 연기가 자욱한 곱창집 옆자석의 소음이 시끄러워 얘기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,. 들어봐야 다 아는 소리 이 친군 며칠째 같은 소릴한다. 그래,그래 네 얘기가 마져,마져... 술이 몇잔인데 취하지 않는다. 그래 그래서 니 아픈 맘 어떻게 할까? 내가 산타크로스 할가? 대책이 없다. 그렇게 술 한잔 두잔... 그렇게 취한다. 이젠 소음이 익숙해지고 술취한 옆 자석의 사람들과 비슷한 발음이 된다. 짜식 웃 자석의 젊음 놈이 오바를 한다. 어쩔까? 늙은 이를 닥달한다. 끼어들면 경찰서를 가서 어쩌구 저쩌구 해야 될지도 모르는데... 이씨 언제 뭐 따지고 사냐? 아저씨 젊은 이가 그러면 아니지.... 얼결에 대엿명 데리고 술집에서 이러구 저러구... 그렇게 지금 집에들어 왔습니당.